퍼스널 브랜딩 완벽정리!
- 생활 노하우(놀이터)
- 2020. 7. 24. 21:19
꼭 기업만 브랜딩을 하는 것은 아니다.
「'나'를 브랜딩 하자!」
자신 스스로를 브랜딩 한다는 말인 퍼스널 브랜딩이라고 들어봤는가? 나를 만들고 주변에 알리는 것! 자기 PR 시대인 지금 이보다 더 좋은 브랜딩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의 관점을 바꿔 스스로의 가치를 높여보자!
나는 마인디스트 민혁이다.
오늘은 아주 오래전부터 꺼내고 싶었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해보려고 한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시작부터 무언가 느껴지는 게 없는가? 눈치가 있다면 글을 시작하는 첫 문장에 <마인디스트>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만약 무슨 뜻인지 바로 맞춘다면 당신은 천재다.
별것 아니지만 "마인드 아티스트"의 줄인 말인 이 마인디스트라는 호칭을 나는 쓰고있다. 내가 왜 이런 수식어를 쓰고 있는 것일까? 이유가 궁금하다면 오늘 이 글은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특별한 칼럼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여튼 나 또한 나를 브랜딩하고 있기 때문에 내 자신을 상징하는 고유명사를 찾아냈다.
뜻을 풀이하면 마음의 예술?
뭐 이를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하루 종일 글을 써 내려가야 하지만 간단하게 말을 하자면 마음을 그동안 공부해온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이론화하다 보니 모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공식들이 만들어진 것을 느끼게 되어 나만의 호칭을 만들어 스스로를 브랜딩 했던 것이다. 준비는 아주 오래 했다. 지금은 결과라기보단 과정이라 말하고 싶다.
아마도 나처럼은 아니겠지만 모두가 자신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누구는 세상이 알아서 자신을 알릴 수 있게 도와주는 경우도 발생하곤 한다. 모든 게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절대 운은 아니다.
미리 준비되어 있던가 아니면 의도적으로 준비해 왔던가, 뭐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기를 모아 우연을 가장해 세상에 검증받아 얻는 무궁훈장 같은 느낌이랄까?
이렇듯 제품과 사람의 브랜드는 곧 가치를 뜻한다.
나는 다른 제품 필요 없고 "그 기업의 제품이어야지만 돼!"라고 한다면 그 기업의 가치가 큰 것이다. 브랜딩을 정말 잘한 기업의 예다.
반대로 "그 사람이어야만 돼!"라고 내 마음에서 외치고 있다면 동일한 기운으로 사람에게도 큰 가치가 부여된 브랜딩이 완성된 것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인플루언서>가 자리 잡히기 전에 <퍼스널 브랜딩>의 말을 많이 들어왔다.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일까?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을 알리는 과정의 말이고 "인플루언서"는 자신이 알려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입장이 된 상태를 말한다.
여기에 단어가 가지고 있는 모든 내적 키워드는 영향력, 파급력을 반영하고 있다.
얼마나 주변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가의 차이로 구분 짓게 되는 단어적 차이지 않을까 싶다.
사람이든 상품이든, 어떠한 공간이든 홍보해야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리고 홍보에 대한 결과로 인정의 레벨이 결정된다.
우리 인간은 정말 냉정하게도 인정되지 않는 것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톡톡 튀기거나 재미있거나 흥미로운 것에 더 관심을 갖게 되는 인간의 심리를 그대로 콘텐츠 화하여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혹은 그 물건, 상품이 주인공이 되어 사람들에게 관심을 유도하며 인기몰이를 한다.
전체적으로 정리해서 말하자면 자신을 브랜딩 한다는 말은 이렇게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고 어려운 실행이다.
이렇게 보면 연예인도 우리가 흔히 말하는 상품이라고 칭하는 이유가 정확한 표현일 수 있다.
그러나 세상은 짧으면 짧고 길면 길다.
인생의 꾸준한 3~5년의 싸움을 극복한다면 누구나 인플루언서 즉 자신의 브랜드를 갖게 될 수 있다. 물론 자신의 억지스러운 고집을 내려놓고 세상의 대중적인 기준들을 받아들인다면 충분히 얻을 수 있는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의 특별한 적금이 있다면 이런 게 아닐까?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 자신을 브랜딩화 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내가 생각하는 3가지 방법을 공유해 보겠다.
#1. 브랜딩의 원리는 바로 마케팅에 있다. 자신을 홍보하려면 우선 마케팅을 공부해라!
나는 마케팅을 전공하지 않고 스스로 독학해서 내가 만든 사업에 적용하여 연 매출 60억이 넘는 회사를 만들었다.
대부분 착각하는 게 바로 여기에 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물론 전문가한테 가서 배우면 좋겠지만 꼭 그게 해답은 아니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예를 들어 재수를 하러 노량진 학원에 갔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재수를 탈출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다.
그 학원을 간다고 해서 수능 점수가 갑자기 좋아져서 좋은 대학교에 무조건 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학원은 재수를 더 할 수 있게 유도하는 게 그 학원에 목적이지 얼른 재수하는 것을 탈출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게 목적이 아닌 것이다. 이 설명이 이해가 안 된다면 패스하도록 하자!
아무쪼록 스스로 마케팅을 독학하면서 깨우친 핵심이 있다. 그건 바로 내 고집스러운 관점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마케팅의 원리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보다는 대중, 관객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내가 좋아하는 것과 연결 짓어 출력하는 능력을 발휘할 때 적중할 수 있다. 즉, 대중성을 공부하는 것이 가장 핵심이다.
다르게 말해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능력! 나를 주체로 입장을 바꾸자마자 관객의 입장이 되니 내 입장에서만 머물지 말고 상대들이 확률적으로 어떤 것이 관심이 가장 큰지를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려면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부터 알아야 할 텐데...
여기서 의문점이 든다. 전 아직 제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모르는데요?라고 우왕좌왕하고 있다면 자신이 무엇을 할 때 집중해서 했었는가를 전부 나열해가며 계속해서 반복하여 흥미를 부여해야 한다. 어설프게 수박 겉핥기로 조금씩 조금씩 기준들을 깊게 파고 든 게 없어서 혹은 모든 게 게을러서 그런 거니 마음만 앞서지 말고 차근차근 찾아내야 한다.
이런 것까지 전부 다 알려줘야 하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너무 답답해진다.
그리고 블로그부터 시작하길 바란다. 그다음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차근차근 공부해야 한다.
거두절미하고 내가 썼던 칼럼 중에 티스토리 최적화와 퍼스널 브랜딩 하는 방법이 함께 담겨있는 포스팅을 참고해 보기 바란다.
-> https://mindist.tistory.com/39
만약 글을 보았다면 지금 당장 실행해라!!
#2. 사람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재능은 있다. 옷(색)을 찾아 자신에게 입혀라!
안타깝게도 자신의 재능을 알고 있다면 이런 글로 전혀 자극받지 않았을 텐데 말이다.
자신의 색을 찾는 게 정말 쉬울까? 공식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런데 요점으로만 말해본다면 자신의 색의 중심이 되는 것을 좁혀 볼 수는 있다.
그건 바로 자신의 말투에서 오는 분위기이다. 얼굴이 잘생기거나 예쁘다면 가장 베스트겠지만 때로는 외모가 옵션이 될 때도 많다. 제는 잘생겼지만 조금 밋밋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색은 곧 매력이 된다. 그 베이스 공식이 잘 갖춰져 있다면 그다음의 콘텐츠를 찾아 더하면 된다. 그리고 기획을 도움받아 연출한다면 내 것이 되는 게 아닐까? 말은 이렇게 쉽게 할 수 있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
사람의 매력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말투(뉘앙스)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결국 말투에 따라 맛있게 표현하기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리고 표현력! 표정과 약간의 상황을 커버하는 성대모사 등, 자유롭게 내 방식대로 상대를 웃기고 진지하다가도 어떠한 표현으로 빵빵 터뜨리는 사람들을 보자면 그 사람들을 분명 공통점은 말투(뉘앙스)라고 확신한다.
물론 말로서 정의를 들었기 때문에 "나는 말을 잘 못하는데;; 그럼 재능이 없는 걸까?" 이런 것은 아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표현할 수 있는 잠재 능력 중에 그림, 프로그램, 악기, 예체능 등, 다양한 것들을 자신만의 특별한 표현력으로 재능을 살리면 된다. 말투는 다르게 응용하면 결국 표현력이기 때문이다.
그런 방식들을 잘 찾아 훈련하고 다듬어 간다면 그건 자신만의 색이 된다.
그다음 주변에 테스트를 받아 보완하면 그뿐이다.
좀 번거로운 과정이지만 이런 디테일함에 욕심을 갖고 꾸준히 발전시켜야 얻어질 수 있는 게 바로 재능이라 말하고 싶다.
#3. 따라 하지 말고 따라 할 수 있게 만들어 그것을 꾸준히 홍보해라!
우리가 제일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창의력의 기준을 떠올려 보자면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다?"를 대게 떠올린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모방하고 있는 것 또한 누군가는 모방을 해서 새롭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아주 크다.
우리는 그 모방된 것을 따라 하고 있다.
모방하다 보면 자존심이 생긴다. 이미 나와있는 걸 유치하게 따라 하고 싶지 않은 자격지심이랄까?
자신이 앞으로의 인생을 걸 만큼 중요한 콘텐츠를 선택하는 입장이라면 나름 긍정적인 자존심이라고 생각한다.
따라 하는 것은 좋지만 자존심을 담아 여러 가지 기준 점 들을 더하다 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새로운 영역에서 그 기준 점을 바라보게 된다.
어렵게 들리겠지만 기존에 나와있는 것들을 하나의 점이라고 생각하고 여러 개의 점을 더해서 새로운 퓨전 요리를 만든다고 생각해 보자.
그리고 이름을 짓게 되면 그건 자신만의 요리가 된다. 물론 어떤 퓨전으로 만들었는지는 그다음에 생각할 문제다.
누군가는 나를 믿고 음식을 맛보게 된다. 그리고 맛있는지 아닌지 평을 해준다. 반응이 좋다면 그때야 자신이 생각했던 과정들을 나열해도 늦지 않다. 지레 겁먹고 이게 맞네 아니네 그럴 필요 없다는 말이다.
물론 대중성을 공부했다면 생각만으로 정확한 시뮬레이션을 돌려 볼 수 있겠지만 모든 것은 상대 즉, 대중이 선택할 문제다. 이렇게 내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절대로 정확한 기준은 될 수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한 예로 1000만 관객을 넘은 영화들은 그만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에 그 수치로서 가치를 인정받는다. 그때야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어! 이 영화 1000만 넘었대"라며 그제서야 관심을 갖고 보는 후속타의 대중들도 상당히 많다.
이런 과정의 이야기들은 전부다 우리의 고집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도록 큰 교훈을 준다.
앞서 설명했던 다양한 사례들과 내 이론들이 너무 중구난방하게 뒤엉켜 이해가 잘 안될 수도 있다.
다만 마음이 앞서지 말고 꾸준하게 자신과 먼저 소통하며 세상을 바라본다면 퍼스널 브랜딩의 정확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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