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효능 12가지 및 부작용

최근에 가장 유행하고 있는 체리와 타트체리, 과일 중에서도 다이아몬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타트체리는 체리 품종 중에 하나입니다. 기존 스위트(블랙) 체리는 단맛을 내지만 타트 체리는 신맛을 내는 게 특징이죠. 그래서 생걸로 먹기보다는 농출 주스나 체리 파우더, 케이크 등으로 가공해서 먹는 것을 더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오해하고 있는 것은 체리보다 타트체리가 효능이 더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효능은 아주 비슷합니다. 

체리는 벚나무의 열매

해마다 봄이오면 벚꽃놀이 많이 가시죠? 이 벚꽃이 떨어지고 나면 조그마한 열매가 달리는데요. 이 열매가 '버찌'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약재로도 써왔죠. 체리가 바로 벚나무 열매입니다.

 

체리와 타트체리의 효능 12가지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체리의 효능 (숙면에 효과적이다)

1. 숙면에 효과적이다.

체리와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멜라토닌은 생체 리듬을 조절하여서 자연적인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잠이 잘 오지 않는 현상 다들 경험하고 계시죠? 바로 멜라토닌이 나이가 들수록 부족해지기 때문입니다. 2019년 유럽 영양 저널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체리와 타트체리는 멜라토닌을 높게 함유하고 있다고 밝혀지고 있어서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수면을 방해받는 사람들의 경우 저녁에 체리의 섭취를 통해서 수면장애를 관리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구분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	수면중에 자주 깨는 사람
섭취 권장량	0.3~5mg (체리 3~5알 정도)	2~12mg (체리 5~10알 정도)

*체리 1컵(10알)은 멜라토닌 10mg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훌륭한 천연수면제가 됩니다.

 

 

체리의 효능 (뇌 기능이 향상된다)

2. 뇌 기능이 향상된다.

체리와 타트체리에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는데요. 기억력 향상 및 여러 가지 뇌의 기능을 향상합 합니다. 국제학술지의 영양학 저널의 2009년 139권 10호 연구에 따르면 61세~75세 남녀 12명을 대상으로 2주일간 하루 2번 240ml의 타트체리를 섭취하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인지능력 향상과 뇌의 기능 활성화가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 델라웨어 보건 과학 대학 연구팀에 타트체리 주스가 "고령자에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체리 주스가 혈압을 낮추고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 상태를 개선해서 인지능력을 개선한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체리의 효능 (혈압을 낮추는데 뛰어나다)

3. 체리는 혈압을 낮추는데 뛰어나다.

체리와 타트체리에는 풍부한 퀘르세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퀘르세틴은 심장이나 혈관에서 산화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고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019년 6월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functional food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타트체리 섭취 시 수축기 혈압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또한 체리에는 칼륨이 풍부합니다. 칼륨을 통해서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혈압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체리의 효능 (혈관 겅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4. 혈관 건강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체리와 타트체리에는 퀘르세틴, 안토시아닌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OL수치를 낮추는 효능도 밝혀져있습니다. 심장에서 발생하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을 될 수 있습니다.

 

체리의 효능 (항암 작용이 뛰어나다)

5. 항암 작용이 뛰어나다.

체리와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데요. 이 성분은 항암 효과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 5월 국제학술지인 cancer letters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체리와 타트체리의 안토시아닌이 결장암의 위험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또한 체리에 함유된 페릴릴 알코올(POH)은 암세포 생장을 막는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특히나 유방암과 췌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체리의 효능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다)

6. 항산화(세포 보호)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다.

체리와 타트체리에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식물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세포 보호 효과와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입니다. 활성산소는 세포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산소를 의미합니다. 항산화 작용이란 이러한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방지하는 효능을 말하죠. 체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캠퍼롤, 퀘르세틴, 안토시아닌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입니다.

 

 

타트체리의 효능 (당뇨병 위험 감소 효능이 있다)

7. 당뇨병 위험 감소 효능이 있다.

유럽 PMC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체리와 타트체리에 함유된 퀘르세틴과 페릴리 알코올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을 무려 1.5배 증가시키고 이를 통해서 포도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혀져 있습니다. 물론 너무 많이 먹게 돼버리면 당분 섭취량이 증가하여 오히려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으니 적당량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타트체리의 효능 (체력향상에 효과적이다)

8. 체력을 향상하는데 효과적이다.

안토시아닌은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체력을 향상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체 각 부위에 산소를 공급할 수 있게 하는데요. 운동선수들이 타트체리를 섭취한 후 격렬한 운동 후에 회복 속도가 높아지고 운동능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체리가 내는 특유의 새콤한 맛은 '산'성분이 풍부해서입니다. 특히 사과산과 구연산 등 유기산이 풍부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로 물질이라고 불리는 젖산이 쌓이는 것을 막고 배출시킵니다. 그리고 체내에서 무기질에 흡수를 도와주고, 체내 대사를 돕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타트체리의 효능 (근육 회복에 효과가 있다)

9. 근육 회복에 효과가 있다.

300ml의 타트체리 주스를 하루에 2번 정도 섭취하는 것이 근육 회복을 촉진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영국의 스포츠의학 저널인 BJSM의 2016년 연구에 의하면 8일간의 실험에서 타트체리 주스를 매일 2회씩 섭취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을 나눠서 격렬한 달리기 운동을 시켰다고 합니다. 타트체리 섭취한 군이 그렇지 않은 군보다 운동 후 힘의 손실이 18%나 적었다고 합니다. 운동 후에 타트체리 주스를 마시는 것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체리의 효능 (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10. 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체리와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 , 베타카로틴이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시력 회복, 안구건조 등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베타카로틴의 경우에는 당근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식물영양소인데요. 눈의 망막에서 시력 기능에 관여하는 영양소로써 빛을 감지하여 사물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롭신'생성에 필수입니다. 그래서 수험생에게도 체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타트체리의 효능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11.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체리와 타트체리에는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체리는 딸기의 7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엽산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엽산과 철분 성분은 헤모글로빈과 적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체내에 산소 공급을 돕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빈혈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타트체리의 효능 (관절염과 통풍 예방에 효과적이다)

12. 관절염과 통풍 예방에 효과적이다.

체리에 함유되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아스파린보다도 강한 소염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는데요. 그리고 통풍에 원인이 되는 요산의 양을 줄여 주어 통풍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염증으로 발생하는 관절염 및 요산으로 발생되는 통풍 증상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류머티즘학회 (ACR)의 저널인 관절염 & 류머티즘에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체리를 섭취한 통풍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통풍 위험이 35%나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체리 섭취 시 주의사항 

1. 체리는 1컵 기준으로 했을 때 18그램의 당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체리를 드실 때에는 주스의 섭취보다는 직접 생으로 소량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타트체리의 퀘르세틴은 혈액을 희석시키는 효과가 있으므로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효과적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반면에 혈액을 응고시켜야 하는 상황에서는 좀 주의를 하셔야 됩니다. 다시 말해 출혈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 멍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 그리고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체리 섭취를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위장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들은 체리와 타트체리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체리와 타트체리에는 산도가 높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었을 경우 위산분비가 증가되기 됩니다. 따라서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환자분들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체리와 타트체리, 12가지 효능과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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