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치킨 고양이 장난감 잇템!

우리 집 기윰이(고양이)를 위한 특별한 장난감을 소개해 드립니다.

「잇템 고양이 "두더지 장난감"

자식을 키우는 마음으로 기윰이 집사인 제가 엄선해서 추천드리는 두더지 장난감입니다.


안녕하세요. 마인디스트 민혁입니다.

오늘은 우리 집고양이 기윰이를 위해서 장만한 "두더지 장난감"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말씀드리지만 정말 많은 장난감을 구매했는데 기윰이가 아무거나 막 가지고 놀지는 않았습니다.

스스로 실망도 많이 하면서 장난감 찾는 것에 계속해서 도전을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잘 가지고 놀아주면 뿌듯하다고 해야 하나요?^^

많은 집사 분들이 계시겠지만 고양이 장난감 구매할 때는 제일 먼저 실용성 그리고 안전성이 중요합니다. 정말 많은 두더지 장난감이 있는데 플라스틱 재질도 있고 해서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배송처를 알려드리면 뭐 광고비를 받고 작성하는 게 아니다 보니 오해 없으셨으면 하고요. 더 저렴한 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구매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파인굿즈>http://item.gmarket.co.kr/detailview/item.asp?goodscode=1582617545 -> 저는 G마켓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저희 집 먼치킨 기윰이입니다. 생후 3개월 조금 넘어갑니다. 태어나서 처음 분양받아 키우는 저희 보물 1호 기윰이랍니다. 

장난감을 처음 보자마자 늘 성급히 다가가는 법 없더라구요. 기윰이는 제일 먼저 관심이 가더라도 주변을 살피면서 다가오는 버릇이 있는 듯합니다.



이리 보고 저리 보면서 기윰이는 과연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었지만 레버?를 눌러주면서 머리가 나오게 할 때마다 서서히 관심을 가져주기 시작했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시나요? 장난감이 정말 고양이의 심리를 잘 반영해서 만들어졌다고 판단이 되었던 이유는 나무와 확연히 차이 나는 두더지 머리 부분에 힘을 주어서 고양이의 시선처리를 집중시켰다는 점입니다. 뭔가 어설프지 않게 만든 점에서 별 만점 드리겠습니다.



약간의 헛발질이 나올 때도 있었는데요. 기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저 바로 공룡이었습니다. 자신만의 입맛이 있듯 장난감의 세부적인 입맛도 있어 보이는 듯했습니다. 

역시 기윰이는 제가 사랑하는 고양이이지만 정말 까다로운 고양임에는 틀림없었습니다.



때로는 위에 올라가서 아예 손발을 다 집어넣고 자신의 힘으로 머리를 올리려고 하는 등의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서 말씀드려야 되긴 하겠지만 단점이 한 가지 발생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남자들이 자기 아이를 놀아주는데 10분만 해도 넋 다운이 된다고 하는데 직접 수동으로 놀아줘야 하는 단점이 이따 보니 진짜 아이와 반려견과는 뭐 다르겠지만 호흡이 맞지 않으면 중간에 흐름이 끊기기도 하다는 점은 똑같다는 생각에 그렇습니다.^^;

반려견이건 뭐건 정말 오래는 못 놀아 주겠구나 싶더라고요.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장난감이라 하면 알아서 스스로 가지고 놀 수 있게 해야 될 텐데요. 비주얼에 혹해서 샀던 저의 아닐 한 도전이었나 봅니다. 그렇지만 함께 놀아 줄 수 있는 시간이 나름 행복했습니다.

저 또한 제정신이 아니어서 이랬다저랬다 하나 봅니다.^^



우리 귀여운 기움이의 필살기는 바로 눈빛 발사입니다. 정면으로 멍하니 쳐다보고 있으면 심장이 한 개밖에 없는 저를 산산조각을 낸다고 해야 하나요? 

사람의 마음을 전부 녹여버릴 핵폭탄급 미사일을 장착한 우리 기윰이 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정신없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오늘의 리뷰 함께 공유하고 여러분들과 함께 저희 기윰이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합니다.



계속해서 기윰이와 함께했던 다양한 이야기도 글로 담아서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 봅니다. 기윰 기윰!!


혹시 몰라서 같이 놀았던 영상도 함께 올려 드립니다.

사이즈나 작동 느낌 함께 꼭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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