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식물 인테리어의 모든 것!

봄이 왔지만 누리지 못해서 아쉬운 분들에게 봄을 느끼는 방법을 담았다.

「플랜테리어, 식물 인테리어의 모든 것!

여성들을 위한 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자세히 집중해 보자!

출처 : 비한스


나는 마인디스트 민혁이다. 

봄을 느끼기 가장 좋은 방법을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벚꽃 나무 아래를 거니는 것이겠지만 지금 이 시국에는 자살행위와 다름없다. 하지만 이렇게 봄을 보내기에는 올봄이 너무 아깝다.

왜 올해 하늘은 이토록 맑고 벚나무들은 어찌 그렇게 아름답게 꽃이 피었는지 집 테라스에서 길거리에 핀 색색의 꽃을 바라보는 것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하지만 그냥 이 봄을 보내기에 아쉽다면 집안으로 봄을 끌고 들어오는 건 어떨까? 싱그러운 꽃다발과 나무를 집에 데리고 오는 것이다.

인테리어의 한 종류인 "플랜테리어"는 가구나 벽지를 바꾸지 않고도 간단히 집안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으로 소위 말하는 똥 손도 가볍게 도전할 수 있는 데커레이션 정도의 레벨이니 이번 기회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


출처 : pinterst


요즘 인테리어에 많이 사용되는 미니멀 스타일의 화분을 고른다면 어떤 인테리어도 찰떡같이 어울릴 아이템이 될 것이다. 

화이트와 블랙으로 심플한 매력을 뽐내도 좋고 화려한 패턴의 화분으로 좀 더 경쾌함을 주어도 좋다


출처 : pinterst


이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식물들은 당신의 집을 더욱 향기롭고 싱그럽게 바꿔줄 것이다. 

시각적으로 푸릇푸릇 한 초록의 잎사귀들이 당신의 집안에 있다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지 않을까? 거기다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으니 일석이조다.

R U Plant Killer?

당신이 만약 식물을 죽이는 "플랜트 킬러"라면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식물들을 추천한다. 통칭 다육이라고 불리는 작고 귀여운 친구들과 강인함으로 무장한 선인장 친구들을 소개한다.

물 한 방울 없는 사막에서도 살아남고 어쩌다 한번 관심을 줘도 그 자리에서 싱그러움을 뽐내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추천 : 다육식물, 선인장 계열, 알로에 계열 등



요즘 인테리어 대세인 라탄 소재의 아이템과 같이 두어도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벽에 행잉 아이템인 메크라 메나 우드 소재의 아이템을 같이 연출한다면 당신의 집은 이미 잡지 속의 화보 같은 공간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식물을 좀 알아봐 나갈 필요 없어!


출처 : 비한스


꽃 집 가서 직접 사는 꽃도 좋지만 이 시국에 나간 다니, 꽃 사러 갔다가 코로나19바이러스를 들고 들어올 수도 있다.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가 클릭 한 번이면 결제까지 한 번에 완료!

당신이 주문한 꽃이 문 앞에서 화사하게 웃으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제 당신이 할 일은 화분을 들고 들어와 창가에 두고 물을 듬뿍 주며 건강하게 자라라고 애정을 주는 일 만 남았다. 새로운 룸메이트를 만든 것을 축하한다.


피움 플렌트 / 식물연구소 / 앙플랜트

네이버에 검색만 해도 수십 개의 사이트들이 나온다. 어떤 사이트에서 주문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네이버 탑 순위를 유지하는 정직한 판매업체 위 3곳을 추천하는 바이다.

작은 식물을 위주로 파는 곳으로 큰 나무 계열보다 도전하기 쉬운 레벨의 식물을 다량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각종 아이템까지 같이 파니 배송비 절약까지 일석이조!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하는 당신이라면

공부도 일도 집안일도 하나를 해도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에게는 아래 책들을 추천한다. 식물에 대한 설명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책을 고르면 그만!

책 주문도 스마트하게 클릭 한 번으로 집 앞까지 택배 배송을 추천한다. 아직은 식물을 알아가는 단계인 초보 플랜 테리어에게도 추천하는 책들이다. 식물을 소재로 한 흥미로운 책과 함께 봄에 어울리는 꽃차 한잔 하는 건 어떨까?


출처 : Yes 24


얼마나 예쁜 친구인가?

청소를 해줄 필요도 예쁘다며 쓰다듬지 않아도 감정을 소모할 필요도 없는 이들! 조용히 그 자리에서 당신을 위해 열심히 공기를 청소하고 있을 것이다. 당신이 건네는 모든 말에 경청해줄 과묵한 친구이기도 하다. 나만의 룸메이트가 필요하다면, 플랜 테리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가볍게 도전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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