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공감글귀, 필연적 그릇

내 인생을 놓치지 않고 잘 담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그릇, 필연적 그릇

당신은 인생을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지금을 위해? 아니면 미래를 위해? 아니면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살고 있지는 않는가? 마음은 큰대 자꾸 담아지질 않는다면 살펴봐야 할 것들이 아주 많다. 오늘은 그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나는 마인디스트 민혁이다.

언젠가부터 내 사상에 깊숙이 박혀 내 전부가 된 녀석이 있다. 그것은 바로 "과거를 실시간으로 아까워하는 마음"이라는 녀석이다! 그 과거가 모 그리 아깝다고 계속해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를 해주고 나에게 알려준다.  

어느 날은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녀석"이랑 싸우고 있지를 않나, 또 어느 날은 너무 실속 없이 생각하며 "미래를 그려가는 놈"이랑 엄청나게 싸워서 내가 말린 적도 있다. 그렇게 내 과거라는 녀석이 올바른 현재를 만들어 주고 현실로 이루어지는 미래에 색을 입혀주고 있다. 정말 기특한 녀석이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낸 삶의 전략이 잘 없다. 한편으로는 전략 없이 살아도 세상 편하게 살다가 미련 없이 가는 것도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놈의 "후회"라는 녀석이 나타나서 문제지만 그놈만 아니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편하게 살면서 인생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말로 위안을 주고 싶다. 

그런데 지금을 위해서 살고 있다면 매 순간해야 될 의무들이 그래도 존재한다. 그건 나와 내 주변을 위한 예의니까.

인간은 예의가 없어지면 인간성이 없어지고 심지어 사람들의 무리에서 생존할 수 없는 지경까지 흘러간다. 그나마 이런 어이없는 경우는 방지해야 되지 않는가? 


나는 초 현실주의적인 사람이다. 초 현실주의적이란 쓸데없이 마음이 앞서지도 않고 미련하게 환상을 갖고 있지도 않고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도 않는 그런 사람을 말한다.

그런 중립적인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고 있자면 인정되지 않는 것들이 하나도 없다. 이렇게 편한 방법을 놔두고 뭐 그리 어렵게만 살고들 있는지 안쓰럽기만 하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다.

그런데 내 가족도 그러고 있는데 말 다 했지 않는가? 그렇게 마음속으로만 되새기는 중이다.

모두가 과거, 현재, 그리고 아름다운 미래를 완성할 수 있는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알려주겠다.

그 방법은 자신의 현재, 앞으로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주제에 맞는 생각(상상)을 하고 천천히 행동으로 실천하면 그뿐이다. 만약 마음이 앞서고 있어서 실천이 잘 안되고 있다면 이 방법을 마음에 삼켜보자. 

아마 인생에 가장 중요한 마음의 안전장치가 될 것이다. 

오늘보다 어설펐던 어제를 반성하는 부끄러움과 이루어지지 않을 환상의 미래를 인정하며 현재 마음속에 담아 내기만 한다면 내 스스로 놀라운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믿어진다면 꼭 한 번 시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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