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고소 이유 (39세 연하)

낙태 강요로 고소된 김용건 씨의 내막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배우 김용건(76)씨가 39세 연하의 여성 A 씨(37)에게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당한 것과 관련해 2일 자신의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아이와 엄마 위해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목차]

1. 김용건의 가족 사항 및 A 씨와의 관계
2. 김용건의 사건 내막, 입장 표명
3. 김용건의 기사를 마치며 중립적인 나의 표명

 

김용건 가족

 

 

1. 김용건의 가족 사항 및 A 씨와의 관계

 

▶ 가족사항

김용건씨는 1967년 배우로 데뷔했는데요. 1977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지만 1996년에 이혼을 했습니다. 현재 배우 하정우와 차현우 2남을 두고 있습니다. 차현우는 영화 제작사 대표로, 배우 황보라와 9년째 공개 열애 중이기도 합니다. 

 

 

▶ 김용건과 A 씨와의 관계

두 사람은 과거 한 드라마 종영파티에서 김용건과 인연을 맺었고, 2008년부터 13년간 좋은 관계를 이어왔다고 합니다. 이외 상당 부분의 주장들이 미묘하게 엇갈리고 있는데요. A 씨는 "39세라는 나이 차이에도 오랜 기간 서로를 도와주는 관계로 지내왔다. 출산을 반대하는 김용건의 행동이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며 사실상 연인 관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용건의 입장은 이렇습니다. "자식들이 독립하고 난 후 빈 둥지가 된 집에 밝은 모습으로 가끔 들렀고, 혼자 있을 때면 저를 많이 챙겨주고 이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이 늘 있었다"며 "매일 연락을 주고받거나 얼굴 보는 사이는 아니었어도 만날 때마다 반갑고 서로를 챙기며 좋은 관계로 지냈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 과거 김용건의 흔적 (이진호의 사례 근거)

김용건은 과거 황신혜와 MBN 예능 프로그램 '우다사'에 출연해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한 제작 관계자는 이진호에게 "김용건이 예능 투입 전에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진 지 얼마 안 됐다는 뜻을 밝혔다"라고 전했죠. 이진호는 "당시 헤어진 여자 친구가 A 씨인지 명확하지 않다. 다만 당시에는 분명 여자 친구의 존재에 대해 분명하게 언급했고, 지금은 여자 친구라는 명칭에 조차 의문부호가 붙는 것"이라고 꼬집고 있다고 말합니다.

 

 

 

2. 김용건의 사건 내막 입장 표명

 

김용건 씨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피소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출산을 지원하고 책임지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기에 솔직히 상대방의 고소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검용건 씨는 이어 말했습니다. "저는 2021년 4월 초, 상대방으로부터 임신 4주라는 소식을 들었다"며 "서로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기쁨보다는 놀라움과 걱정부터 앞섰다. 제 나이와 양육 능력, 아들들을 볼 면목, 사회적 시선 등 모든 것들이 한꺼번에 몰려왔다"라고 솔직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조금 늦었지만 저는 체면보다 아이가 소중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자각하고, 아들들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고, 걱정과 달리 아들들은 새 생명은 축복이라며 반겨주었다"며 "아들들의 응원을 받으며 2021년 5월 23일부터 최근까지 상대방과 상대방 변호사에게 '순조로운 출산과 양육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용건은 "저는 상대방의 상처 회복과 건강한 출산,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책임질 일이 있다면 당연히 질 것"이라며 "저는 그 어떤 따가운 질책도 감당할 수 있다.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다시 말씀 올리겠다. 죄송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서초경찰서는 A 씨가 지난달 말 낙태 강요 미수 혐의 등으로 김용건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최근 A 씨를 불러 조사했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김용건 씨 소환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은 상태"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김용건 가족

 

 

3. 김용건의 기사를 마치며 나의 중립적인 입장 표명

 

8월 3일 실검을 뜨겁게 달구며 뭔가 해서 찾아본 김용건 씨의 이슈를 접하고 개인적인 생각에 잠겼습니다. A 씨의 입장과 김용건 씨의 입장을 꼼꼼히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두 아들을 둔 김용건 씨의 현재 처한 상황에 솔직한 말들이 가슴에 와닿았고 젊은 나이 김용건 씨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13년이라는 시간을 할애해온 A 씨라는 여성의 입장도 물론 인정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낙태는 서로 협의하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공인이라는 단점의 김용건 씨의 치부를 들쳐가며 떠벌리는 상황이 좀 낯설기만 합니다.

 

늦었다며 마지막 솔직한 자신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솔직히 말하고 있는 김용건 씨의 말들을 함께 공감해야 할 이유는 우리도 똑같이 처했다면 분명 누구나 김용건 씨의 입장처럼 했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구의 잘잘 못을 들추기 보다도 새 생명의 포커스를 생각하며 축하해줘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김용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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